디즈니플러스가 8월 4일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의 구체적인 공개 일정을 발표했다. 첫 공개일은 9월 9일, 총 6부작을 3주에 걸쳐 선보인다. 시즌1을 정주행한 입장에서는 장건영의 변화와 백기현의 비중 확대가 가장 궁금하다. 공개 방식부터 공식 출연진, 시즌1을 놓친 사람이 지금 뭘 챙겨야 하는지까지 순서대로 짚어본다.
9월 9일 공개, 편성은 더 단순해졌다
시즌2는 2026년 9월 9일 디즈니플러스 단독으로 첫 공개된다. 9월 9일 2편, 9월 16일 2편, 9월 23일 2편으로 총 6부작이 3주에 걸쳐 순차 공개된다.
시즌1도 한 번에 몰아 풀지는 않았다. 다만 일정은 시즌2가 더 단순하다. 시즌1이 4주 동안 2편·2편·1편·1편으로 공개됐다면, 시즌2는 매주 2편씩 3주로 규칙적이다. 주간 편성은 화제성을 3주간 끌고 가는 전략이라, 첫 2편의 완성도가 3주 흥행을 가른다고 봐도 된다.
| 공개일 | 공개 편수 | 누적 |
|---|---|---|
| 9월 9일 | 2편 | 2편 |
| 9월 16일 | 2편 | 4편 |
| 9월 23일 | 2편 | 6편(완결) |
공식 출연진은 이렇게 확정됐다
주연은 그대로다. 백기태 역 현빈, 장건영 역 정우성이 다시 맞붙는다. 백기태는 중앙정보부 요원이자 밀수·마약을 주무르는 이중생활의 악인, 장건영은 그를 집요하게 쫓는 부산지검 검사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시즌2 출연진은 현빈·정우성·우도환·서은수·원지안·정성일·노재원이다. 동생 백기현 역 우도환, 검찰수사관 오예진 역 서은수, 야쿠자 실세 최유지 역 원지안, 경호실장 천석중 역 정성일, 표학수 역 노재원이 시즌1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연출도 우민호 감독이 이어간다.
조여정 등 다른 시즌1 배우의 복귀 여부는 현재 공식 라인업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신규 배우의 이름도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시즌2에서는 인물 관계가 한층 확장될 것으로 예고됐지만, 구체적인 캐스팅은 추가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9년 후, 톤이 달라진다
시즌2는 시즌1로부터 9년 뒤가 배경이다. 권력의 정점에 오른 백기태는 더 큰 욕망으로 폭주하고, 누명을 쓰고 몰락했던 장건영이 반격을 준비해 돌아온다. 형과 다른 길을 걷는 군인 백기현이 사건의 중심축으로 떠오르면서, 중정과 군부를 둘러싼 권력 구도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티저에서 장건영은 백기현에게 “선택해, 어느 편에 설지”라며 압박하고, 백기태는 “나랑 해보자는 거냐?”라는 경고로 맞선다. 우민호 감독은 시즌2의 장건영이 달라진다고 예고했다. 약 2년 수감 뒤 변호사 개업도 못 하는 처지가 되어, 시즌1의 과장된 ‘돈키호테’ 톤을 벗고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직접 보니 — 시즌1은 이렇게 챙겨라
시즌1을 정주행하며 느낀 건, 초반 이질감만으로 하차하면 손해라는 점이다. 정우성의 과장된 너털웃음은 처음엔 미스캐스팅 논란까지 불렀다. 그런데 4화에서 인물의 전사가 깔리고 6화 취조실 장면에서 가면이 벗겨지면, 그게 정신과 자문을 거쳐 설계된 방어기제였다는 게 드러난다.
그래서 시즌2 공개 전 시즌1 6부작(약 6시간 42분)을 미리 봐두길 권한다. 특히 정우성 캐릭터는 6화까지 봐야 의도가 보인다. 반대로 현빈의 절제된 악역 연기는 첫 화부터 압도적이라,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이유가 바로 보인다. 내가 가장 궁금한 지점은, 달라진 장건영이 정우성의 연기까지 재평가하게 만들 수 있느냐다.
시즌1은 얼마나 흥행했나
시즌1(2025년 12월 24일~2026년 1월 14일, 6부작)은 디즈니플러스 공식 지표 기준 2025년 디즈니플러스 한국 오리지널 중 전 세계 최다 시청 1위(공개 후 48일 기준)에 올랐다. 국내 최다시청에서 아시아·태평양, 이어 전 세계 1위로 단계적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현빈은 이 작품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고, 수상 소감에서 “시즌2로 찾아뵙겠다”고 예고했다. 미국 타임지의 ‘2026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드라마’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디즈니플러스의 텐트폴 작품이라는 점도 규모감을 더한다.
핵심 요약
· 공식 출연진 — 현빈·정우성·우도환·서은수·원지안·정성일·노재원
· 신규·추가 캐스팅 — 공식 미발표(추가 확인 필요)
· 배경 — 시즌1로부터 9년 후, 중정과 군부를 둘러싼 권력 구도 확대
· 관전포인트 — 장건영 톤 변화, 정우성 연기 재평가 여부
· 사전 준비 — 시즌1 6부작(약 6시간 42분) 정주행 권장
자주 묻는 질문
Q.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언제 공개되나요?
2026년 9월 9일 디즈니플러스에서 첫 공개됩니다. 9월 16일, 23일에 2편씩 순차 공개돼 총 6부작으로 완결됩니다.
Q. 한 번에 몰아볼 수 있나요?
시즌1도 순차 공개됐지만, 시즌2는 매주 2편씩 3주에 걸쳐 더 규칙적으로 공개됩니다. 전편을 보려면 9월 23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Q. 시즌1을 안 봤는데 시즌2부터 봐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백기태와 장건영의 대결 구도와 인물 전사가 시즌1에 깔려 있어, 6부작을 먼저 보면 시즌2 몰입도가 훨씬 올라갑니다.
Q. 원작이 있는 작품인가요?
공개된 제작 정보상 별도의 원작 소설이나 웹툰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박은교·박준석 작가가 극본을 맡은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시즌2 공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지금은 시즌1을 다시 훑어두기 좋은 시점입니다. 세 인물의 관계도를 미리 정리해두면 9월 9일 첫 2편이 훨씬 선명하게 보일 겁니다. 시즌1을 이미 보신 분이라면, 정우성 연기에 대한 생각이 시즌2에서 어떻게 바뀌는지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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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Hoony
현 사업가, 증권사 출신, Hoonyspot은 재테크·정부정책·OTT·I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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